TV토론서 원주시장 시절 시정 비판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6일 열린 TV토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원창묵 후보는 "지난 26일 원주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원강수 후보는 원주시가 멀쩡한 보도블럭을 까뒤집고 다시 깔고,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에 230억원짜리 주차장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보도블럭은 시민들의 교체요구가 있으면 원주시보도정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체한다"며 "멀쩡한 보도블럭은 함부로 교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에 대해서도 "기존 학교건물 5동에 대한 리모델링, 주차장, 문화광장 조성 등 총 175억원이 투입됐고 주차장은 그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230억원짜리 주차장 조성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강수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TV토론에서 원창묵 후보의 원주시장 시절 시정을 비판하며 문화·예술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원창묵 후보는 "지난 26일 원주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원강수 후보는 원주시가 멀쩡한 보도블럭을 까뒤집고 다시 깔고,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에 230억원짜리 주차장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보도블럭은 시민들의 교체요구가 있으면 원주시보도정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체한다"며 "멀쩡한 보도블럭은 함부로 교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에 대해서도 "기존 학교건물 5동에 대한 리모델링, 주차장, 문화광장 조성 등 총 175억원이 투입됐고 주차장은 그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230억원짜리 주차장 조성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강수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TV토론에서 원창묵 후보의 원주시장 시절 시정을 비판하며 문화·예술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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