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민주당 정장선 45.4%, 국민의힘 최호 41.3%
화성 민주당 정명근 46.9%, 국민의힘 구혁모 43.7%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택과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주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간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2~24일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택시장 여론조사에서 정장선 민주당 후보가 45.4%, 최호 국민의힘 후보가 41.3%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화성시장 여론조사에선 정명근 민주당 후보가 46.9%, 구혁모 국민의힘 후보가 43.7%를 기록해 역시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시사저널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이용한 ARS 조사다. 평택시장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3.0%다. 화성시장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3.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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