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소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구상됐다. 문화 및 의사소통의 차이로 인한 갈등과 감정의 대립으로 발생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이해와 포용방식을 소개한다.
첫 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은 ‘화려한 고백’는 주제로 무주읍 해노리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랑을 표현하는 부부가 되기 위해 미니정원을 꾸미고, 사랑과 희망을 심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교육은 내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부부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계회복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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