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코로나19 대응 도내 의료진 격려

기사등록 2022/05/24 16:31:09

24일 전주시보건소, 전북대학교병원, 남원의료원 방문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관리, 재택치료 대응 등 노고 격려

[전주=뉴시스]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24일 장기간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의료·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보건소와 병원을 대표해 전주시보건소, 전북대병원, 남원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2.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24일 장기간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의료·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보건소와 병원을 대표해 전주시보건소, 전북대병원, 남원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2.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24일 코로나19 의료·방역을 위해 장기간 최일선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와 병원을 대표해 전주시보건소, 전북대병원, 남원의료원을 차례로 방문,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지사는 이들 기관으로부터 감염병 관리부서, 코로나19 입원치료병상, 감염관리센터 등의 현황을 보고받고 음압병실·검사실 등 방역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송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매일 밤낮없이 보건소와 병원 의료진의 방역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일 이었다”라며 “여러분은 진정한 우리의 코로나19 영웅이다”고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검사·진단·치료·격리관리에 전 직원이 투입돼 지역사회전파 차단과 확진자 재택치료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단을 위한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까지 중증병상 등 73병상을 운영해오며, 확진자 중 긴급 분만 및 수술이 요구되는 환자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감염병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도립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그간 전체 병동을 감염병전담치료 병상(219병상)으로 전환해 응급분만·투석환자 등을 적극 수용하는 등 병원 전 인력을 투입, 도민의 감염병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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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코로나19 대응 도내 의료진 격려

기사등록 2022/05/24 16:31: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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