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고무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께 구미시 공단동의 한 고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동의 238㎡ 등을 태워 1억3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15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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