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 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어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20일 오전 9시16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산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0.1㏊를 태우고 1시간29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이후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4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 아래 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근 봄철 산뜻한 날씨에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이후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4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 아래 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근 봄철 산뜻한 날씨에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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