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지역의 전통시장 16곳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점포 간 밀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에 의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구는 규모에 따라 시장별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100개를 전달했다.
◇우정동·우정초 ‘위기가정 아동 발굴지원’ 업무협약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초등학교가 18일 우정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위기가정 아동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두 기관은 경제적·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사례관리에 나서 해당 아동과 가정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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