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콘텐츠 제작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15명 모집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서울 강북구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열린대학 교육프로그램인 ‘마을탐험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돼서 강북구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지역 맞춤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 스스로 강북구의 숨은 장소와 인물, 사건 등을 발굴해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현장 중심 실습형 교육으로 약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탐험가로 선발되면 인터뷰 방법론 및 글쓰기 등 실전 인터뷰에 필요한 심화 교육을 받은 후 체계적인 실전 인터뷰를 돕기 위한 마을 탐방, 워크숍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터뷰 결과물을 책과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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