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국비 6억 지원
청년 15명 ‘가자미 마을’ 만들고 관광 활성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감포읍 일원에 청년마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년단체 ‘마카모디’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 15명이 참여해 공설시장 인근에 ‘가자미 마을’을 만들고 감포 바다의 대표 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가자미를 매개로 메뉴를 개발하고 바다와 주변 풍광 배경 사진, 여행 명소로 황리단길에 이은 경주바다의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또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제공해 정착을 돕고,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도 살린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경주 마카모디를 포함 전국 12팀이 서면·현장심사와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청년단체 ‘마카모디’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 15명이 참여해 공설시장 인근에 ‘가자미 마을’을 만들고 감포 바다의 대표 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가자미를 매개로 메뉴를 개발하고 바다와 주변 풍광 배경 사진, 여행 명소로 황리단길에 이은 경주바다의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또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제공해 정착을 돕고,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도 살린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경주 마카모디를 포함 전국 12팀이 서면·현장심사와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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