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례에 따라 비례대표직 사퇴
차순 노용호 전 총무국장 승계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의원직을 내놓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개된 사직서에는 "본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사유로 국회법 제1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두 장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제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 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면서 다음 순번인 노용호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된다. 국회의원은 사퇴하지 않아도 장관직을 겸직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은 의원직을 내놓는 것이 관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치권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개된 사직서에는 "본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사유로 국회법 제1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두 장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제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 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면서 다음 순번인 노용호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된다. 국회의원은 사퇴하지 않아도 장관직을 겸직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은 의원직을 내놓는 것이 관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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