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까지 '픽스아트x그림비 오리지널 스티커' 무료 서비스
세계 최대 디지털 창작 플랫폼·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협업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미국의 세계 최대 디지털 창작 플랫폼 '픽스아트'(Picsart)가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와 최근 손잡았다.
픽스아트는 세계 각국의 젊고 창의적인 사용자들과 다양한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각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픽스아트가 한국 아티스트 중 처음 낙점한 배 작가는 '그림비'(GrimB)라는 예명으로 각종 SNS에서 사랑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팔로워 수가 50여 만 명에 달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픽스아트x그림비 오리지널 스티커'를 6월12일까지 픽스아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
픽스아트 관계자는 "그림비 작가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브랜드 약속 중 하나인 '창의적인 문화 트렌드 정의'(Define today’s creative culture) 메시지처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고, 영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1년 창립한 픽스아트는 전문적인 수준의 편집 도구를 기반으로 젊고 창의적이며, 글로벌한 감각의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편집 앱이다.
사진, 스티커, 배경, 템플릿 등 오픈 소스 콘텐츠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억5000만 크리에이터는 이를 무료 또는 유료로 자유롭게 사용해 매월 수십억 개에 달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공유한다.
다양한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기기에서 한국어 등 30개 언어로 구독 가능하다.
지난 3년간 누적 다운로드 수 집계에서 전 세계 앱 중 상위 20위 안에 랭크됐다.
국내에서도 수년간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두에서 사진과 동영상 부문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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