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e 다모아 플랫폼’의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자료 및 행정현황을 시각화해 화성시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이다.
보고회에서는 ‘화성e 다모아 플랫폼’이 적용될 다양한 모니터 사이즈에 대한 반응형 기능 개선은 물론 복지, 공공시설, 지표 등 행정수요에 대한 시각화 추진과 검색 기능, 메뉴개선, 빅데이터 등의 기능 보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유튜브 등 SNS 연동 시스템을 추가로 마련해 시각화 컨텐츠의 발굴과 공개로 신속한 의사 결정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차로 부서별로 관리되는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화성시 행정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행정자료 96종, 시각화 화면 45종을 모은 ‘화성e 다모아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새로운 시정 방향에 대한 준비와 시스템의 보안을 선제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