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성동일이 '커튼콜:나무는 서서 죽는다'에 합류한다.
KBS 2TV 드라마 '커튼콜: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유재헌'(강하늘) 이야기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2017) '달이 뜨는 강'(2021) 윤상호 PD가 연출하고 영화 '청년경찰'(2017)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성동일은 극 중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이자 총수의 오른팔 '상철'로 분한다. 총수를 제외하고 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다. 앞서 배우 강하늘, 하지원 등이 '커튼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원은 호텔 낙원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을 맡는다. 올 하반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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