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목표 64건 중 '감동있는 문화관광분야'와 '아름다운 안전도시분야' 공약 발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장 후보는 "'영남권의 허브도시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며 "협업과 융합의 시대에 경제와 농업, 문화관광 등 사회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미래 100년의 기초와 디딤돌을 놓겠다"면서 '열린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인 6대 목표 64건의 공약사업 중 '감동있는 문화관광분야'와 '아름다운 안전도시분야'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사계절 휴양형 복합관광단지를 잘 운영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영남 알프스 산림휴양벨트 조성, 미촌시유지 내에 조성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운영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남루와 시내권 관광벨트 활성화, 삼랑진 낙동강 디지털 타워 및 에코로드 조성, 글로벌 브랜드 밀양아리랑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밀양아리랑 디지털정원 조성, 밀양아리랑 한옥마을 조성, 월연정 및 암새들 힐링 지방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맛의 도시 밀양선포와 시립 밀양 아리랑예술단 구성, 시립미술관 건립, 대한민국 연극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글로벌 브랜드 밀양아리랑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로 공연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밀양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속 추진, 동대구~밀양~~창원 간 고속철도 조기 건설,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 조속 추진, 삼문제방도로 4차선 확장, 교동~삼문동 연결도로 건설, 하남~삼랑진 간 도로 건설, 삼랑진~원동 간 도로 건설, 스마트팜 진입 교량 건설,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밀양역 주변 신활력프로젝트, 시민친화적 교통환경 조성, 도심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밀양다운 도시경관 프로젝트,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속추진, 시민친화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 인프라 구축과 교통망 확충으로 아름다운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일호 후보는 "지난 8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오직 밀양발전만을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앞당겨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 완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