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13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세탁소 외벽에 설치된 증기 보일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폭발 파편이 튀면서 주변을 지나던 A(64·여)씨가 발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행인 3명도 찰과상 등을 입었다.
경찰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세탁소 업주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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