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벌떼 양봉업자에 인계 예정"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주택가에 벌떼가 나타나 소방이 제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께 연제구의 한 주택가에서 벌떼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장비를 이용해 주택 벽면을 가득 메운 벌떼를 1시간40분 만에 제거했다.
다행히 벌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잡은 벌떼는 수 십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벌들은 양봉업자를 수배해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께 연제구의 한 주택가에서 벌떼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장비를 이용해 주택 벽면을 가득 메운 벌떼를 1시간40분 만에 제거했다.
다행히 벌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잡은 벌떼는 수 십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벌들은 양봉업자를 수배해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