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가위손 미용봉사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가위손 미용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대구중구지회 봉사단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커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들의 청결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가위손 미용봉사는 주기적으로 월 1회씩 올해 10월까지 할 예정이다.
또 남산 종합 사회복지관 및 남산기독교종합사회 복지관을 통해 봉사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교실 운영
대구시 남구는 진로진학코칭센터와 연계해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에는 드림스타트 가족10팀이 참석했으며 실내테라리움 만들기, 야외 텃밭꾸미기가 진행됐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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