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고통 계속…막중한 책임감 느껴"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보좌진의 동료 여직원 성폭행 의혹과 김 의원의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가해자와 당사자는 물론 저의 대처를 포함한 문제까지 윤리감찰단의 강력한 조사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조사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피해자 A씨는 김 의원의 지역보좌관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주당에 피해를 접수했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김 의원과 김 의원 측근들은 A씨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등 2차 가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조사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피해자 A씨는 김 의원의 지역보좌관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주당에 피해를 접수했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김 의원과 김 의원 측근들은 A씨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등 2차 가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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