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하는 경제 재도약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강조
"풍요롭게 사는 시민 행복시대 반드시 열겠다" 지지 호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강 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아 이날 오전 10시 선관위에 정식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재도약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과거 군산은 자동차와 조선산업 등 특정 산업에만 의존했던 경제구조로 가슴 아픈 일을 겪었고, 고통스러운 삶을 견뎌야 했다며 산업의 다각화를 제시했다.
민선 7기에 기틀을 다진 전기차, 재생에너지,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으로 1~2개의 산업이 무너져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군산사랑상품권 중심의 지역 순환 경제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구축해 다시는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4차 첨단산업도시 대전환을 통해 비전 있고 소득 높은 일자리 창출 ▲청년 꿈 실현 창업도시 ▲활기가 넘치는 골목상권 ▲농어민이 잘 사는 농어촌 ▲대한민국 로컬관광 1번지 ▲군산과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시민연금 등 풍요롭게 사는 시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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