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알몸합성 사진 단서로 시작 '박사방' 2인자 사건

기사등록 2022/05/13 04:04:00

최종수정 2022/05/13 06:53:25

[서울=뉴시스]담당 형사. 2022.05.12. (사진=티캐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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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고교생의 소셜미디어 사칭을 넘어 일상까지 침범하는 범인의 정체가 반전을 일으킨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서 '고교생 알몸 합성물 유포 사건'을 소개한다.

2019년 경찰서를 찾은 한 고등학생은 누군가 자신의 행세를 하며 소셜미디어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고 강북 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박수범 경위는 해당 사건이 단순한 사칭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사칭 계정에 고교생이 실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글을 게재했고 고교생 본인인 척 알몸 합성 사진과 나체 사진을 온라인 상에 유포하던 범인은 이후 해당 피해자를 미행하며 일상을 위협했다.

이에 박수범 경위는 피해자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들어가는 한편, 용의자를 추려냈는데 범인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이로 알려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해당사건의 범인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이자 2인자인 부따(강훈)이라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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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알몸합성 사진 단서로 시작 '박사방' 2인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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