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승강기 사고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 52명을 선발하여 승강기 구조 및 점검요령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서울 충무로역, 청량리역, 합정역, 고속터미널역과 경기도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을 배치해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은 올 12월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미래인재센터, 2023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일부터 학부모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진주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대학별 설명회에는 수도권 8개 대학, 부산·경상권 7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정시 및 수시 모집요강과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생부 관리 등 입시 관련 상세한 설명을 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고3 학생들의 대입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인재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 ‘대입 수시상담 설명회’, ‘중3 학부모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입시전담정보센터’는 대도시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고 일선 학교의 진학지도에 한계가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 전문 현직교사들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연중 실시함으로써 진주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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