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모다페(MODAFE) 2022-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가 오는 13일부터 6월18일까지 36일간 펼쳐진다.
올해는 '렛츠 필 더 모다페 매직(Let's Feel the MODAFE Magic)!'을 주제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잊게 해줄 마법 같은 춤의 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축제 개최 이후 최장기간, 최다극장 진행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및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 객석을 운영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프리-페스티벌(Pre-Festival), 26일부터 6월18일까지 메인 페스티벌(Main Festival)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M.O.S(MODAFE Off Stage)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프라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렛츠 필 더 모다페 매직(Let's Feel the MODAFE Magic)!'을 주제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잊게 해줄 마법 같은 춤의 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축제 개최 이후 최장기간, 최다극장 진행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및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 객석을 운영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프리-페스티벌(Pre-Festival), 26일부터 6월18일까지 메인 페스티벌(Main Festival)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M.O.S(MODAFE Off Stage)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프라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페스티벌'에선 경기도무용단의 작품 '제(祭)'를 선보인다. 지난해 경기아트센터에서 초연된 '본(本)' 작품 속 1부다. 2018년 '까마귀'로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무가 노정식의 작품이다. 한국적인 제 의식과 기도하는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 JTBC '팬텀싱어3'의 국악인 고영열이 참여하며, 컨템퍼러리 무용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 '아이 튜브(i tube)'는 김성용 예술감독(안무가)이 오랜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사적인 상상에서 시작된 생존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상상들을 담아낸다. '아이 튜브'로 불리는 둥근 원통을 오브제로 사용, 무용수들은 상징적인 동작과 은유적 표현으로 관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 '아이 튜브(i tube)'는 김성용 예술감독(안무가)이 오랜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사적인 상상에서 시작된 생존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상상들을 담아낸다. '아이 튜브'로 불리는 둥근 원통을 오브제로 사용, 무용수들은 상징적인 동작과 은유적 표현으로 관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스페셜 컬렉션에는 시스템 온 퍼블릭 아이(System on Public Eye), 밀물현대무용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툇마루 무용단이 함께한다.
시스템 온 퍼블릭 아이의 작품 '휠(Wheel)'은 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살아가는 무용수들을 응원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응원한다. 밀물현대무용단의 작품 '섞이지 않는 사람들'은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는, 섞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동체는 개인의 파편화가 심화돼 무수히 방황하는 사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 집단을 형성하고 편중된 시선을 집결한다.
시스템 온 퍼블릭 아이의 작품 '휠(Wheel)'은 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살아가는 무용수들을 응원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응원한다. 밀물현대무용단의 작품 '섞이지 않는 사람들'은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는, 섞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동체는 개인의 파편화가 심화돼 무수히 방황하는 사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 집단을 형성하고 편중된 시선을 집결한다.
두아코 댄스컴퍼니의 '직선사이의 거리 ver.2'는 원작 '직선사이의 거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출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툇마루 무용단의 '뉴 월드(New World)'는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질문에서 시작해 존재의 한계가 확장되는 시대를 이야기한다. 이 시기를 경험한 '나'는 미래에 어떤 형태로 진화하고 탄생하는가를 이미지텔링 기법으로 그려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제현대무용제는 한국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하는 현대무용축제다. 전 세계 현대무용 흐름을 주도하는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한다. '한국현대무용향연' 이름으로 시작해 1988년을 기점으로 국제현대무용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제현대무용제는 한국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하는 현대무용축제다. 전 세계 현대무용 흐름을 주도하는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한다. '한국현대무용향연' 이름으로 시작해 1988년을 기점으로 국제현대무용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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