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광장을 활용해 새벽 또는 저녁 시간대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체육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신평광장·충무공동광장), 줌바(하대광장), 우슈(금산못 야외무대)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가 1개소 당 1명씩 배치된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오는 11월30일까지 열린다. 신평광장 에어로빅은 월~금요일, 오후 7~8시, 충무공광장은 월~금요일, 오후 8~9시 진행된다.
또 하대광장 줌바는 월요일 오후 8시30분~9시30분, 금산야외무대 우슈는 월요일 오후 8~9시까지 진행된다.
◇진주시체육회, 야외 체력관리교실 개강
진주시체육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인 어르신 야외체력 관리교실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3년만에 재 개강하는 어르신 야외체력 관리교실은 충무공동 LH9단지 야외무대에서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성 회복과 정서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 야외체력 관리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 및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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