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운영시작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을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3호점은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2호점은 114㎡, 3호점은 111㎡의 면적에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센터별 정원은 28명으로 아이들의 방과후 숙제ㆍ독서지도, 생활교육, 예체능 활동, 간식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주 5일(월~금)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3만원 이내로 간식비가 포함돼 있으며 급식 제공 및 체험활동이 추가되는 경우 별도 부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아동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단, 저학년,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하며 아파트 단지 내 거주 아동 70%가 우선 모집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 762-7179)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767-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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