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13세·초등 3학년~중학교 1학년 이하 대상
합창단 활동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관내 거주 만 9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의 재학생도 포함되며, e-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받는다. 선발 전형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관내 왕림이팝 아트홀에서 실시한다.
실기는 지정곡(하늘나라 동화) 가창과 지원자의 특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호자와 동반해 면접받는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으로 활동한다.
주 2회 정기연습, 연 1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 연주 활동에 따른 봉사 인정 확인서, 동(하)계 캠프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출서류 양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응모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반드시 작성·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31-345-2538)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