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로 7월 국내 첫 무대

기사등록 2022/05/09 14:23:00

[서울=뉴시스]'로미오와 줄리엣'의 에투알 박세은. (사진=Agathe Poupeney) 2022.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로미오와 줄리엣'의 에투알 박세은. (사진=Agathe Poupeney) 2022.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계적 명문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에투알)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7월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7월28일과 29일 양일간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세은은 지난해 아시아 출신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수석무용수가 됐다. 지난 2011년 한국 발레리나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준단원으로 입단한지 10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수석무용수로 승급된 이후 처음으로 서는 국내 무대다.

박세은은 미하일 포킨 안무의 '빈사의 백조'를 포함해 '인 더 나이트(안무-제롬 로빈스)'의 제 1커플 파드되와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 파드되를 에투알 폴 마르크와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실제 시즌 레퍼토리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파드되(안무-루돌프 누레예프), '랑데부'(안무-롤랑 프티), '한 여름 밤의 꿈' 디베르티스망 파드되(안무-조지 발란신) 등과 컨템포러리 작품인 '달빛'(안무-알리스테어 메리어트), '애프터 더 레인'(안무-크리스토프 윌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팽 피아노곡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 더 나이트'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소속 피아니스트 엘레나 보네이가 직접 내한해 라이브 연주를 펼친다. 쇼팽의 녹턴 라이브 연주에 맞춰 세 쌍의 파트너가 '커플'의 여러 단계('젊은 연인'-'행복한 결혼 생활'-'이별을 앞둔 동반자')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주역들이 함께한다. 에투알인 도로테 질베르, 발랑틴 콜라상트, 제르망 루베, 폴 마르크와 프리미에르 당쇠르인 엘루이즈 부르동, 록산느 스토야노프, 제레미 로프 퀘르가 출연한다. 또 플로랑 멜락(쉬제), 기욤 디오프(코리페)와 발레 마스터 리오넬 델라노에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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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로 7월 국내 첫 무대

기사등록 2022/05/09 14:2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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