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7~8일 이틀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의보감촌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마당극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 마당극에서는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오작교 아리랑’을 선보여 동의보감촌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2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산청 기산국악당 첫 상설 공연에 관람객 ‘얼쑤’
산청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첫 국악 공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기산국악당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풍물판굿이 신명나는 무대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산국악당에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진행된다.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의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잔향, 박자희, 퀸, 도시, 해음, 경성구락부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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