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자신의 정치행보를 위한 도구였음 실토한 것" 직격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1390만 경기도민을 향한 모욕이고,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내팽개치는 '감탄고토'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 측 대변인 황규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거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 없이 '대장동 사업은 최대 치적'이라고 했던 이 전 지사 아닌가. 당연히 주민께 돌아가야할 개발이익, 지역화폐사업 이익마저 자신들의 측근들을 배불리는 데에 썼던 이 전 지사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그렇기에 오늘 이 전 지사의 인천출마 결정은 결국 경기도민이 자신의 정치행보를 위한 도구였음을, 그리고 대장동 사업은 떳떳함이 아닌 부끄러움임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로서 더 이상 경기도는 이 전 지사의 정치적 고향이 아니다. 그리고 다시는 '경기도'를 입에 올릴 자격도 없어졌다. 이 전 지사는 떠났지만, 그가 경기도에 남겨놓은 고통과 피해는 도민들께서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며 "김은혜 후보는 이 전 지사가 두고 간 고통과 아픔을 보듬고, 경기도정을 정상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바라기' 김동연 후보, '도망자'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해 뭐라 말할텐가"라며 "이제 여전히 '이재명 바라기'를 자처하는 김동연 후보가 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후보 측 대변인 황규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거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 없이 '대장동 사업은 최대 치적'이라고 했던 이 전 지사 아닌가. 당연히 주민께 돌아가야할 개발이익, 지역화폐사업 이익마저 자신들의 측근들을 배불리는 데에 썼던 이 전 지사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그렇기에 오늘 이 전 지사의 인천출마 결정은 결국 경기도민이 자신의 정치행보를 위한 도구였음을, 그리고 대장동 사업은 떳떳함이 아닌 부끄러움임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로서 더 이상 경기도는 이 전 지사의 정치적 고향이 아니다. 그리고 다시는 '경기도'를 입에 올릴 자격도 없어졌다. 이 전 지사는 떠났지만, 그가 경기도에 남겨놓은 고통과 피해는 도민들께서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며 "김은혜 후보는 이 전 지사가 두고 간 고통과 아픔을 보듬고, 경기도정을 정상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바라기' 김동연 후보, '도망자'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해 뭐라 말할텐가"라며 "이제 여전히 '이재명 바라기'를 자처하는 김동연 후보가 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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