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접수…5인이상 소속된 동아리 팀당 활동비 100만원 지원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난 1기 양산시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취업준비, 봉사활동,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와 재료비, 강사료 등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동아리당 100만원씩, 5팀에 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거나 활동(직장·학교 등)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정기적인(월 1회 이상) 모임 유지가 가능한 공통의 관심사를 지향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동아리는 신청기간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 등 동의서 등 공고문에 명시된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비즈니스센터 2층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검토,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angsan_youthcenter),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yangsan_youth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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