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대곶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과 통진읍 가현리 공장 등 2곳에서 불이났다.
6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김포시 대곶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여만인 오전 11시46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1개 업체가 전소, 3개동이 일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10시52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만인 낮 12시56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개동이 전소했으며 다행히 근로자들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2곳의 공장 화재로 인근 지역 소방서가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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