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첫 자이 아파트…제천 미니복합타운, 생활 인프라 우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은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에 들어선다.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는 공동주택, 공공청사, 업무복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용두대로, 제천북로 등과 인접해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 제1·2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고,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금성테크노빌, 송학테크노빌, 대림세라믹단지, 강저테크노빌 등 제천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 1층 필로티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충분한 동간 거리를 고려한 설계로 단지 내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입주민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고, 가구당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조성된다.
아울러 스카이라운지에는 라운지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외부테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스카이라운지에서 탁 트인 근린공원 및 백곡산을 바라볼 수 있다.
또 지하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에는 다채로운 시설들이 마련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카페테리아와 다함께돌봄센터가 단지 내 들어선다.
입주자 편의를 고려해, 자이앱을 통해 집안 내부를 통제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도 적용 예정이다.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체크해 자동으로 필요 난방수를 공급하는 세대비례제어 난방시스템, 안전사고 조기경보시스템, 방범형 도어폰,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전기차 충전소,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오는 16~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7일~10일까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제천 첫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 일원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방문과 관련된 사항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