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아래 보랏빛 샹들리에…인생샷 남기러 가자
바람개비·풍차가 어우러진 유럽풍 미니정원 '눈길'

전남 구례군 백두대간 등나무길.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남 구례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연못 주변 수변 산책로에 봄철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구례군에 따르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수변 산책로의 튤립과 수선화가 지고 초록을 동반한 등나무꽃이 내뿜는 은은한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백두의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등나무꽃의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온다. 흐드러지게 별빛처럼 쏟아지는 나무 꽃송이가 당장이라도 안길 것처럼 화사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유럽풍 미니정원.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태교육장 입구 정원을 거닐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유럽풍 미니정원'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자생하는 20여 종의 화목이 조성돼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의 일등 공신인 라벤더가 길 따라 향기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오는 6월이면 구례 야생화 포토존이 구성된 실내 정원으로 자동관수, 조명제어 등 일체형의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가든'이 조성된다. 관광객들의 힐링 생태 교육의 최적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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