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9월 개장 예정인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을 비롯해 남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캠핑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남구 관광 색칠놀이 코너를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앞산 하늘다리, 앞산 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등 남구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780여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남구,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대구시 남구는 2022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서 2년연속으로 청년 키움식당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 외식창업 활성화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남구는 외식창업 인큐베이딩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분담, 상호협력 사항 등을 정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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