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 안에 영운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당구 옛 영운정수장 일대의 영운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96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199억8000만원이다.
내부에는 배구와 배드민턴·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7레인)이 들어선다.
길이 14m, 폭 6m, 깊이 90㎝ 규격의 생존풀도 생긴다.
시는 건물 준공과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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