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지역에서 216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등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34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66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현재 재택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확진자는 모두 1만4401명(일반관리군 1만3638명, 집중관리군 763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454명, 남동구 397명, 부평구 299명, 미추홀구 231명, 계양구 220명, 연수구 289명, 중구 123명, 강화군 55명, 동구 51명, 옹진군 48명 등이다.
최근 인천에서는 ▲지난 1일(0시 기준) 1760명 ▲지난 2일 911명 ▲지난 3일 2608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56만467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253만7454명으로 집계됐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88만2371명, 4차 접종 완료자는 11만841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944병상 가운데 77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율은 8.2%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8병상 중 63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15.8%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600병상 중 102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17.0%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70명 가운데 현재 16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있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3만99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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