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게스트 래퍼 빅나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EBS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년만에 다시 관객을 맞는다. EBS는 4일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방송의 공개 방청이 재개됐다"며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무관객으로 녹화를 진행한 '스페이스 공감' 역시 문을 활짝 연다"고 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8일에 녹화하는 공연부터 관객을 받는다. 관객과 함께 공연할 첫 번째 게스트는 래퍼 빅나티(19·서동현)다. 빅나티는 2019년 '쇼미더머니8'에 참가해 개성 있는 싱랩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첫 EP앨범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내놨고, 최근엔 10CM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정이라고 하자'를 선보였다. 한편 '스페이스 공감' 관람 신청 안내는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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