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시설용지 잔여 4필지 3796㎡ 경쟁 입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를 추가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 4필지, 3796㎡를 경쟁입찰할 계획이다. 총 분양가격은 39억 4700만원, 3.3㎡당 평균 343만2000원 꼴이다.
최고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농협은행을 비롯해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해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평촌지구를 가로막던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는 도심외곽으로 이설 예정이며, 지구 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공모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조성토지의 성공적인 분양 마무리를 토대로 향후 평촌지구의 금형산업 집적화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중부권 금형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 4필지, 3796㎡를 경쟁입찰할 계획이다. 총 분양가격은 39억 4700만원, 3.3㎡당 평균 343만2000원 꼴이다.
최고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농협은행을 비롯해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해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평촌지구를 가로막던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는 도심외곽으로 이설 예정이며, 지구 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공모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조성토지의 성공적인 분양 마무리를 토대로 향후 평촌지구의 금형산업 집적화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중부권 금형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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