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식이 3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재단은 출범 이후 지역예술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네트워크 정책포럼,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과 시민을 위한 드라이빙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 공모전 우수상, 한국문화가치대상 단위사업 특별상 등을 수상하면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천 읍면 6곳 찾아가는 노인대학 개강
노인회 제천시지회는 2022년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시내권에서 벗어나 교통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6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월 1회 3시간씩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교양강좌, 건강교실, 안전교육, 현장학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입생은 360명이며 사업비는 1억700만원이라고 노인회는 전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어린이날 과학축제 후원
충북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5일 제천중 운동장에서 열리는 '가보자고 과학축제!! 어쩔부스!!' 행사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중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재단은 참석자 250명에게 1만원 상당 로봇을 증정할 계획이다.
재단이 후원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주행형 관절형 로봇 조작, 드론 비행, 망원경의 원리 알기, LED 전구 디퓨저 만들기 등을 총 11개 분야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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