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3일 대학본부앞 광장에서 이달영 총장과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Stop(중지)! 친환경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배달 음식 및 테이크아웃 문화가 확산,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학 차원에서 교직원 및 학생 모두가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우송정보대는 매주 금요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한다. 총학생회가 제작한 텀블러를 재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지참한 학생들이 교내 카페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영 총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각 환경단체 및 여러 기관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적극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도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 친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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