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큰(Mega) 약속으로 막힌 곳 뚫어주는 구청장 될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최초 3선 여성구청장에 도전한다.
김 구청장은 3일 오후 양천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오메가3' 구청장이 되겠다"며 "5가지 큰(Mega) 약속으로 막힌 곳을 뚫어주는 3선 구청장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3선 여성구청장이 최초로 나오면 민주당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가지 공약으로 ▲목동아파트 재건축 촉진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설계 및 대장홍대선 임기 내 착공 ▲문화도시 및 안양천 국가정원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을 내놨다.
먼저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재정비 촉진사업, 갈산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저층주거지 재개발사업도 신속히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민선 8기 출범하자 마자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팀 혹은 전담 과를 별도로 구성할 것"이라며 "안전진단이나, 안전진단이 폐지될 경우 정비계획지구·단위계획 등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통망 구축을 위해 임기 내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등을 설계할 예정이다. 홍대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한 대장홍대선도 임기 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더불어 안양천 국가지정도 추진한다. 그는 "안양천을 본격 개발해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5대 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해 주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도 끈기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제가 취임했던 8년 전 양천구는 잦은 리더십 교체와 구정 혼안으로 지역발전은 정체돼 있었다"며 "김수영이 시작한 양천 발전, 김수영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영의 8년 구정 경험과 위기극복 역량이 양천 발전을 완성할 수 있다. 양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구청장, 유능한 구청장 김수영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988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강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2012년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를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학위를 마치고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다 2014년 민선6기 양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민선7기에도 양천구청장으로 출마한 그는 재선에 성공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구청장은 3일 오후 양천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오메가3' 구청장이 되겠다"며 "5가지 큰(Mega) 약속으로 막힌 곳을 뚫어주는 3선 구청장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3선 여성구청장이 최초로 나오면 민주당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가지 공약으로 ▲목동아파트 재건축 촉진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설계 및 대장홍대선 임기 내 착공 ▲문화도시 및 안양천 국가정원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을 내놨다.
먼저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재정비 촉진사업, 갈산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저층주거지 재개발사업도 신속히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민선 8기 출범하자 마자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팀 혹은 전담 과를 별도로 구성할 것"이라며 "안전진단이나, 안전진단이 폐지될 경우 정비계획지구·단위계획 등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통망 구축을 위해 임기 내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등을 설계할 예정이다. 홍대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한 대장홍대선도 임기 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더불어 안양천 국가지정도 추진한다. 그는 "안양천을 본격 개발해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5대 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해 주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도 끈기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제가 취임했던 8년 전 양천구는 잦은 리더십 교체와 구정 혼안으로 지역발전은 정체돼 있었다"며 "김수영이 시작한 양천 발전, 김수영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영의 8년 구정 경험과 위기극복 역량이 양천 발전을 완성할 수 있다. 양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구청장, 유능한 구청장 김수영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988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강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2012년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를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학위를 마치고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다 2014년 민선6기 양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민선7기에도 양천구청장으로 출마한 그는 재선에 성공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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