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의령군 지역 경남도의원 경선 후보로 최근 확정된 손태영(61)·권원만(64) 예비 후보자들이 1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여론조사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만 광역의원(도의원)에 등록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손 예비후보는 제8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경상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현재 도의원 신분이다.
손 예비후보는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과 군 단위 지역보건소 기능 강화 ▲민속싸움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노인복지 대안으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사업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군에서 30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후 한 건설업체로 재취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남산 공원 및 휴양시설 조성사업 ▲의령파크골프장 설치 ▲공공의료원 설립추진 ▲남산 정상 팔각정 설치 ▲대나무 숲을 이용한 휴식공간설치 ▲구룡에서 하리 성남마을까지 산 중간능선을 이용한 산책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만 광역의원(도의원)에 등록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손 예비후보는 제8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경상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현재 도의원 신분이다.
손 예비후보는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과 군 단위 지역보건소 기능 강화 ▲민속싸움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노인복지 대안으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사업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군에서 30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후 한 건설업체로 재취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남산 공원 및 휴양시설 조성사업 ▲의령파크골프장 설치 ▲공공의료원 설립추진 ▲남산 정상 팔각정 설치 ▲대나무 숲을 이용한 휴식공간설치 ▲구룡에서 하리 성남마을까지 산 중간능선을 이용한 산책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두 예비후보는 2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열리는 후보자간 경선 서명식에 참석한 후 조만간 여론조사 경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손태영 경남도의원은 2019년 특수폭행으로 벌금 200만원, 1990년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권원만 도원종합건설이사는 2003년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손태영 경남도의원은 2019년 특수폭행으로 벌금 200만원, 1990년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권원만 도원종합건설이사는 2003년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