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
(포스터=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췄던 가정의 달 안전체험행사를 오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안전체험장을 운영해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지진체험, 직업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그 외에도 소방드론 및 무인방수탑차 시연 등 볼거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북존, 119포토존, 룰렛게임장과 같은 놀이공간도 준비돼 있다.
소방본부 차명균 안전문화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며“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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