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2022 대한민국 캠핑 대전은 4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박람회에는 220개 기업 790개 부스가 참가했고 수성구는 진밭골 야영장을 비롯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용학도서관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인 '진밭골 가족생태체험캠프'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다육이 원예 체험 등을 진행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 등도 배부하며 수성구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수성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밭골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 마케팅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