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축전 4~5일 개최·11~15일 전국무용제 예선전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 2년간 제한됐던 제주지역 공연예술이 재개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선 오는 4~5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과 소극장 및 신산공원 등지에서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이 펼쳐진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단체, 전시단체, 체험단체 등 5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제31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소재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제31회 전국무용제 본선에 참여할 제주대표팀을 뽑는 무용 경연으로, 도내 5개 무용단이 참가한다.
구전으로 계승되는 제주의 노동요 공연인 ‘제주 일노래 상설 공연’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진행된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로 예정됐다.
이 외에도 원도심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육성 및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시작됐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위로받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선 오는 4~5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과 소극장 및 신산공원 등지에서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이 펼쳐진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단체, 전시단체, 체험단체 등 5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제31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소재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제31회 전국무용제 본선에 참여할 제주대표팀을 뽑는 무용 경연으로, 도내 5개 무용단이 참가한다.
구전으로 계승되는 제주의 노동요 공연인 ‘제주 일노래 상설 공연’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진행된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로 예정됐다.
이 외에도 원도심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육성 및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시작됐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위로받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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