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침·낮 기온 평년 수준 밑돌아
출근길 선선…높은 산지 우박 떨어져
일부 돌풍, 천둥 동반한 비소식 있어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월요일인 2일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찬 공기의 남하 등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는 오후에, 경남권동부는 오후 5시~8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 경남권동부 5㎜ 내외다.
이날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을 밑돌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높은 산지는 아침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대관령 10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동해먼바다에는 이날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이날 "찬 공기의 남하 등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는 오후에, 경남권동부는 오후 5시~8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 경남권동부 5㎜ 내외다.
이날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을 밑돌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높은 산지는 아침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대관령 10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동해먼바다에는 이날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