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시스]= 지리산 등산하는 탐방객들. (사진=구례군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20/NISI20200920_0016697032_web.jpg?rnd=20200920155633)
[구례=뉴시스]= 지리산 등산하는 탐방객들. (사진=구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구례=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리산을 등반하던 60대 여성 탐방객이 야생초 섭취 뒤 마비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13분께 지리산을 등반하던 탐방객 A(68·여)씨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악구조대 등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등반을 하던 중 산에 있는 야생초를 섭취한 뒤 마비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지리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식물을 채취하면 안된다"며 "몸에 해로운 야생초도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13분께 지리산을 등반하던 탐방객 A(68·여)씨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악구조대 등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등반을 하던 중 산에 있는 야생초를 섭취한 뒤 마비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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