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2.05.01.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01/NISI20220501_0000987197_web.jpg?rnd=20220501195610)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2.05.01.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앞.
그룹 '스트레이 키즈(Stary Kids)' 팬덤 '스테이'가 군데군데 무리 지어 있었다. 포토카드는 물론 메모지, 스티커 등을 '나눔'하기 위해서다. 나눔은 굿즈를 대가 없이 나누는 걸 가리킨다. 팬들이 교류하는 '팬덤 문화' 중 하나.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연장 내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진 건 물론 공연장 밖 팬들끼리 교류도 덩달아 활발해졌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스테이들은 2년5개월 만에 대면으로 열린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의 기쁨을 마음껏 나눴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와 '세븐틴'(SVT) 팬미팅 때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밖에서 팬들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이번 주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스트레이키즈 콘서트뿐만 아니라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콘서트 또는 팬미팅을 대거 열어 서울 곳곳이 아이돌 팬들로 인해 활기찼다.
위너 콘서트(4월30일~5월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몬스타엑스 팬콘(4월29일~5월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2PM 우영&준케이 팬콘(4월30일~5월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등이다.
올림픽공원은 위너 팬덤 '이너서클'과 몬스타엑스 팬덤 '몬베베' 그리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로 가득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2PM 팬덤 '핫티스트'는 이태원을 수놓았다. 특히 우영&준케이 팬콘의 첫날인 전날은 우영의 생일이기도 해서 팬들은 생일 이벤트로 대형그릇을 나누는 통큰 나눔을 했다.
사흘 내내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스테이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테이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나눔을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 기간 다른 스테이와 온라인을 통해서만 대화를 나눴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 굿즈를 주고 받으니 더 연대의식도 생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룹 '스트레이 키즈(Stary Kids)' 팬덤 '스테이'가 군데군데 무리 지어 있었다. 포토카드는 물론 메모지, 스티커 등을 '나눔'하기 위해서다. 나눔은 굿즈를 대가 없이 나누는 걸 가리킨다. 팬들이 교류하는 '팬덤 문화' 중 하나.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연장 내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진 건 물론 공연장 밖 팬들끼리 교류도 덩달아 활발해졌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스테이들은 2년5개월 만에 대면으로 열린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의 기쁨을 마음껏 나눴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와 '세븐틴'(SVT) 팬미팅 때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밖에서 팬들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이번 주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스트레이키즈 콘서트뿐만 아니라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콘서트 또는 팬미팅을 대거 열어 서울 곳곳이 아이돌 팬들로 인해 활기찼다.
위너 콘서트(4월30일~5월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몬스타엑스 팬콘(4월29일~5월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2PM 우영&준케이 팬콘(4월30일~5월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등이다.
올림픽공원은 위너 팬덤 '이너서클'과 몬스타엑스 팬덤 '몬베베' 그리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로 가득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2PM 팬덤 '핫티스트'는 이태원을 수놓았다. 특히 우영&준케이 팬콘의 첫날인 전날은 우영의 생일이기도 해서 팬들은 생일 이벤트로 대형그릇을 나누는 통큰 나눔을 했다.
사흘 내내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스테이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테이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나눔을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 기간 다른 스테이와 온라인을 통해서만 대화를 나눴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 굿즈를 주고 받으니 더 연대의식도 생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