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1% 오른 304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69% 오른 1만1021.4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11% 상승한 2319.1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6% 오른 2896.0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3000선까지 회복하고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29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주석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발표된 증시 부양책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중국 증권등기결산유한회사는 전날 저녁 공고문에서 "29일부터 주식 소유권 이전료를 50% 인하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교육과 클라우드게임 등의 상승폭이 컸다.
3대 지수는 주간별로는 1.29%, 0.27%, 0.98% 하락했다. 월간 하락폭은 6.31%, 9.05%, 12.8%다.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4월 30일∼5월 4일) 휴장하고 내달 5일 개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1% 오른 304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69% 오른 1만1021.4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11% 상승한 2319.1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6% 오른 2896.0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3000선까지 회복하고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29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주석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발표된 증시 부양책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중국 증권등기결산유한회사는 전날 저녁 공고문에서 "29일부터 주식 소유권 이전료를 50% 인하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교육과 클라우드게임 등의 상승폭이 컸다.
3대 지수는 주간별로는 1.29%, 0.27%, 0.98% 하락했다. 월간 하락폭은 6.31%, 9.05%, 12.8%다.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4월 30일∼5월 4일) 휴장하고 내달 5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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