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감독, 성적 부진 책임지고 사의 표명
![[서울=뉴시스]1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조상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01/NISI20210701_0017623567_web.jpg?rnd=20210701154800)
[서울=뉴시스]1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조상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조상현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이 프로농구 창원 LG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LG는 제9대 사령탑으로 조상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조성원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LG 구단은 "조성원 감독이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구단은 여러 검토 끝에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는 조성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2020~2021시즌 19승 3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LG는 2021~2022시즌에도 24승 30패로 7위에 그쳐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조상현 신임 감독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프로 선수로 뛰었다. 2006~2007시즌부터 2010~2011시즌까지는 LG 소속으로 코트를 누볐다.
은퇴 후에는 고양 오리온과 국가대표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LG 구단은 "조상현 감독이 세계 농구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전술 운영과 선수별 세밀한 관리를 통해 선수단을 이끌어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조상현 감독은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 특성을 잘 살리겠다. 구단, 선수단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어 상위권 전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LG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새 사령탑을 선임한 LG는 이른 시일 내에 코치진을 새롭게 재편하고, 선수 구성 등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도 이날 조상현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긴급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G는 제9대 사령탑으로 조상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조성원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LG 구단은 "조성원 감독이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구단은 여러 검토 끝에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는 조성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2020~2021시즌 19승 3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LG는 2021~2022시즌에도 24승 30패로 7위에 그쳐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조상현 신임 감독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프로 선수로 뛰었다. 2006~2007시즌부터 2010~2011시즌까지는 LG 소속으로 코트를 누볐다.
은퇴 후에는 고양 오리온과 국가대표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LG 구단은 "조상현 감독이 세계 농구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전술 운영과 선수별 세밀한 관리를 통해 선수단을 이끌어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조상현 감독은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 특성을 잘 살리겠다. 구단, 선수단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어 상위권 전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LG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새 사령탑을 선임한 LG는 이른 시일 내에 코치진을 새롭게 재편하고, 선수 구성 등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도 이날 조상현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긴급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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