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60여점 출품…내달 5~19일 수상작 전시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제1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은군수 표창 5팀, 보은군의회장 표창 5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5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이음상) 10팀 등 총 2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 시, CF(영상), 카드뉴스 등 60여점이 출품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상작은 다음 달 9~15일 결초보은문화누리관과 보청천 산책로 일원에 전시된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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